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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구석구석

[영종도] 메이드림: 솔직 방문기

요즘 인스타에 떠오르고 있는 영종도 카페 '메이드림' 방문했다

사실 설날연휴에 방문했었는데 웨이팅이 있어

그때 포기하고 다시 방문하였다.

2번째 방문때는 10시 20분쯤 가니 나무좌석이 있는 2층 빼곤 앉을자리가 있었다.

 

메이드림 들어가는 길

 

메이드림 네비찍고 오면 파란색 골목으로 들어가게

안내되는데 골목이 좁아 좀 더 앞에서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시는 안내원이 계신다.

주차장은 엄~~청 좁은편은 아닌데 자리가 부족하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토요일기준 오픈한지 20분밖에 안되었는데

주차장 자리가 몇자리 안남았었다.

 

MADE 林

교회를 숲 분위기가 가득한 카페로 바꿔 핫한 인테리어로

인스타에 많이 올라왔었다. 기대기대

검은색 문을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멀리서 보면 문인지 창인지 헷갈려 보인당..

이미 카페 음료 주문하기 위해 줄이 서있었고

빵은 몇개 품절된것도 있었다.

나중에 다시 빵은 다시 채워진다.

대략 조마난 당근 케익이 8,000원이었나?

자리 잡으러 지하로 갔다.

지하층은 층고가 낮고 진짜 땅속에 있는 것처럼 답답하고

데이터도, 전화도 안터져서

다시 위로 올라왔다. (와이파이는 된다고 합니다.)

땅속을 표현하고 싶은거면 성공적이다..

지하1층

요긴 왜 착석금지일까..?

유명한 이층은 사람들이 이미 풀좌석이고

1층 주문하는 카운더 옆으로 물과 하늘 방으로 갔다.

스테인글라스가 물수면에 비쳐 이쁘게 보였다.

그런데 조금 있다보니 옆에 물비린내가 나기도 하고

좀 어두워서 답답한 면이? 있어 음료 다먹고 빨리 나왔다.

메이드림 물과 하늘스테인글라스

 

여긴 3층으로 아래 나무를 볼수 있게 복층으로 되어있다.

곳곳에 앉을 자리가 있긴하지만 여전히 이 많은 방문객들을

감당하기 어려워보였다.

나무 옆에 예약석은 2시간 30분에 10만원을 내야하던데

3층 예약룸은 15만원짜리가 되겠다.

종탑을 가던 중 정원이라고 문을 열어봤는데 탁트인 옥상정원이 나온다.

들어가자마자 거울이 있는데 그뒤로 가면 좌석이 보인다.

좌석은 하나다!

메이드림은 거울을 잘쓰는 카페인것같다.

여기가 꼭대기 층!!!

은은하게 음악소리가 들리고 교회를 개조했다는걸 상기시켜준다.

카톡으로 메뉴가 나왔다고 알림이 와 녹차라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크림빵(소금우유), 당근케이크을 먹었다.

찍기도 전에 한입 먹은건 티 안나겠지..?ㅋㅋ

아이스크림 라떼는 아이스크림이 없다고 안된다고 했다.

소금우유빵은 살짝 소금 짭짤한 맛이 나 느끼하지 않았고

당근케익도 맛있었다.

메이드림 화장실

화장실도 이쁘게 꾸며 놓았다.

여긴 계단도 포토존이다.

스테인글라스와 거울을 이용해 셀카를 건져보자!

부끄러우니 끄트머리에 올린다.

MBTI의 I야 분발하자

주차 나갈때 영수증 보여줘야 하니 꼭 챙기세요!

더보기

★메이드림 총평★

스타용 사진 올리기 위해서라면 추천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다.

교회 옆에 전시회장도 7,000원 입장료도 받고

메이드 휴의 숲의 컨셉은 이쁘지만

인테리어 컨셉을 위해 카페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편안한걸

고려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집가긴 아쉽다면

영종도 완전 맛있는 맛집 후기 포스팅 보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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