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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나들이/여행

도쿄 여행 1일차 (아오키 돈카츠/도쿄타워/나카메구로)

도쿄의 첫 방문~~~!!! 소리 질러~~~!! 오예!

숙소에서 짐을 맡기고

주변 구글지도에서 평점 좋은 곳으로 가려고

가려던 맛집은 이치란 라멘밖에 안 찾고 갔었다.

 

그랜드 긴자 호텔 주변에서 돈카츠 맛집을 치니깐 

구글지도에서 4.5 평점인 돈카츠 아오키 긴자점이 나왔다.

웨이팅 안 하려고 맛집은 굳이 안 찾은 건데

안 찾아도 웨이팅은 필수인가 보다.

 

돈카츠 아오키 긴자점

위치는 긴자 차 없는 거리에서 애플상점 반대편에 있다

따로 간판은 안 보여서 위치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들어가는 쪽에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다...

구글지도에서 찾고 네이버 평점을 보니 맛있다고 해서

한 시간 기다려서 먹었다.

그래도 맛있는 걸 먹고 싶은 여행자의 마음이랄까?ㅋㅋㅋ

같이 나오는 된장국이 우리나라와 다른 맛이라고 나오던데

확실히 우리나라 돈카츠집에서 나오는 미소된장국이랑 달랐다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 채소랑 고기도 들어간 된장국이다. 

안심카츠

기다릴 때 혼자 온 일본인도 많았다.

맛집은 맛집이다.

내가 시킨 건 안심카츠!! 친구는 등심카츠 시켰다.

육즙도 있었고 튀김도 바삭하고 퍼석하지도 않고 부드러웠다. 

돈카츠는 이런 것이다 하는 정석인 느낌이다. 여기에 트러플 소금이 있음 금상첨화?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맛있는 돈카츠 집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일본의 돈카츠는 달라!!! 이런 맛은 아니었다. 

그래도 결론은 맛있다.

등심과 안심이 주메뉴고 

등심카츠의 고기의 두툼한 정도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

한국 메뉴판도 있으니 달라고 하면 준다.

아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다!!!

 

도쿄패스 교환(신바시역)

밥을 먹고 도쿄패스를 구매하러 신바시역에 갔다.

JR은 지상 도쿄패스는 지하라서 지하로 내려가시면 된다.

요렇게 생긴 기계 찾아서 구매한 도쿄패스를 교환할 수 있다!

저기 큐알코드 화면을 터치하면 되고 한국어버전으로 있다.

 

 

이제 밥을 먹었으니 도쿄를 다녀봐야지

도쿄 하면 도쿄타워!!!

갔을 때 비가 와서 우중충 해서 햇빛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

내가 언제 비 오는 도쿄에 있어보겠냐!!

비 오는 도쿄도 운치 있다고 느끼며

색감 보정된 도쿄타워를 올린다..ㅋㅋㅋ

도쿄타워

내 눈엔 이렇게 이쁘게 보였다!!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하는 것일 뿐 

장소는 시바공원에서 찍었다.

시바공원에서 도쿄타워를 보고

가미야초역에서 나카메구로역을 가야 하는 길중에 찍었다.

의도치 않았지만 가는 길이 도쿄타워를 지나가서 다시 한번 구경하고

벚꽃 명소라던 나카메구로로 갔다.

 

나카메구로역(나카메구로)

벚꽃 보겠다고 벚꽃 시즌에 갔더니 이렇게 비가 오고 말이야 정말

여긴 벚꽃 명소인 나카메구로이다.

길이 쭉 이어지는데 벚꽃은 한없이 구경하고 왔다.

3월 25일부터 벚꽃축제가 열려 길거리에 음식들도 팔았다.

하나둘씩 탕후루를 먹길래 따라 사봤다.

딸기가 매우 빈약한 500엔짜리 탕후루였지만

달아서 맛있었다.

이 길 따라 메구로역까지 걸어갔다.

이쯤 되면 다리랑 발이 너무 아파와서

휴족시간이 슬슬 생각난다.

자판기샷

가다가 자판기샷을 지나칠 수 없지

근데 왜 아래를 안 찍은 걸까

메구로역에서 시부야역까지는 도쿄패스가 안 돼서

170엔 주고 따로 티켓을 끊었다.

이때 말곤 도쿄패스로 다 다녔다!!

 

시부야 스카이를 6시에 예약해서 빨리 걸어야 했다.

시부야 스카이부턴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