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나들이/여행

도쿄여행: 긴자에서 나리타공항 by 버스

Thori 2023. 4. 2. 10:28

*3.25~3.27 도쿄여행 후기입니다

2시간의 비행이 끝나고 도쿄 도착!!

입국수속까지 마치고 나오는 길이다.

Visit japan을 해서 빨리빨리 진행돼서 나왔다.

마지막 세관신고도 visit japan을 사용하는 사람들 따로 들어가는 입구 안내도 한국어로 되어있으니 

Visit japan을 키고 후다닥..!

1. 나리타에서 긴자역: 1300엔 버스 타기

세관신고 후 밖으로 나오니 나리타공항 2 터미널 B입국장이었다.

나리타공항은 터미널이 3개 있으니 

인천으로 타고 갈 항공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미리 알아두세요...

왜냐하면 저는 인천 터미널이랑 헷갈려서 잘못 내렸습니다.... 소중한 15분 날렸다

아래 나리타공항 사이트로 가서 인천으로 타고 가는 항공사가 몇 터미널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https://www.narita-airport.jp/kr/t_info

 

항공사 일람

나리타 국제 공항 항공사 일람

www.narita-airport.jp

이거 안 찾아보고 고생쓰....

 

B입국장 바로 앞에 친절히 한국어와 함께 버스 승차권 표 파는 곳이 있었다.

10시쯤 비행기가 착륙했지만 10시 55분쯤 입국장에 나와서

11시 5분 버스로 승차권을 구매했다.

보니 터미널 2에서 먼저 탑승하고 터미널 1,3을 들러 출발한다.

도쿄역 지나서 긴자로 가는 1300엔 버스

1300엔 버스 이름답게 가격은 1300엔이다.

버스로 선택한 이유는

긴자로 가려면 전철을 환승해야 했고 짐 들고 여기저기 다니기 무거울 것 같았다.

구글지도로 비교해 봤을 때 스카이라이너로 대략 1시간이었는데

1300엔 버스는 11시 5분에 출발해서 긴자역에 12시 반에 도착을 했다.

1300엔 버스 타는 곳도 표예매 한 곳 옆 출구로 나가면

타는 곳 승강장 6번이 바로 나온다.

이제 보니 긴자역 가는 시간 때가 별로 없다.

운이 좋았다-☆

긴자역 1300엔버스 시간표
긴자역가는 버스 시간표

옆에 렌터카 업체도 있어서 찍어봤다 ㅋㅋㅋ

도쿄패스는 신바시역에서 구매해서 굳이 스카이라이너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 우등버스 같진 않지만 일반 전세버스느낌의 버스였다.

 

2. 긴자에서 나리타 공항: 1300엔 버스 타기

긴자에서 나리타 공항 가는 1300엔 버스를 타려면 

1300엔 버스 내렸던 바로 그곳!으로 가면 된다.

정확한 주소는 구글지도에 

'더 엑세스 나리타 승강장' 4chome-1 Ginza, Chuo City, Tokyo

Sukiyabashi C7번 출구 옆 긴자 스크램블 교차로 근처에 있다.

갈 때는 파스모나 스이카를 따로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금으로 내고 탔다.

아니 왜 한글을 잘리게 사진 찍었지....?

오전 7:10분 차를 타고 가려고 6시 50분쯤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10분 전쯤 와서 기다리는 승객을 태우고 

정각 7:10분에 출발한다.

여행하는 내내 비 오고 흐리더니 

한국 가려니깐 날이 개이는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긴자 스크램블 교차로이고 (시부야 아님ㅋㅋ) 

오른쪽 사진은 니시긴자 앞에 바로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예년보다 벚꽃이 빨리 펴서 이미 3월 말에 만개에 그 주에 비가 와서 이미 반은 떨어진

일본 벚꽃이었다..

이것도 후에 포스팅하겠다~!

공항편 끝-!